최근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2억의 빚이 생긴 한 피해자 분의 뉴스를 본 적이 있다.
비대면 대출로 원인도 모른 채 빚이 2억이나 생긴다면 정말 청천벽력 같은 심정일 것이다.
개인적으로 이 피해에 대한 보상은 은행 측에서 해야 된다고 보지만,
확실하게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법이 제대로 제정되어 있지 않고 있는 게 가장 큰 문제다.
인터넷으로 인간의 편의는 늘어났지만, 개인 보안의 위험에 더 쉽게 노출되고 있다.
이 피해가 내 곁에 오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.
뉴스를 보고 심각성을 느낀 나는
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방어를 할 수 있을까 여러 곳을 검색을 해보다
좋은 사이트가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.
위의 사례에서 본인 모르게 휴대폰까지 개통해 비대면 통장을 개설한 게 가장 문제였다.
그래서 인터넷, 휴대폰, TV 등의 가입을 방지해주거나 가입 시 알람을 주는 Msafer(엠세이퍼)라는 사이트다.
사이트 주소는 https://www.msafer.or.kr/index.do
위의 링크로 들어오면 먼저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뜬다.
간단하게 총 2가지 방법으로 명의도용을 방지할 수 있는데
1. 가입사실현황조회 서비스
우선, 본인이 어떤 것에 가입되어있는지 조회해주는 가입사실현황조회 서비스이다.
본인이 가입하지 않는 서비스를 발견한다면 즉시 해당 통신사로 신고를 해 명의도용의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.
1STEP
먼저 메인화면에서 가입사실현황조회 서비스를 클릭한다.
2STEP
약관 동의 후 공동 인증서로 로그인하고 주민번호를 입력하면 로그인이 된다.
PC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.
3STEP
2. 가입제한 서비스
본격적으로 명의도용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입제한 서비스이다.
이동전화 신규 개통 및 번호이동, 명의이전 기기변경(LGU+만 해당)을 내 동의 없이 할 수 없도록 사전에 차단하는 서비스이다.
1STEP
메인화면에서 가입제한 서비스를 클릭한다.
2STEP
가입제한 서비스를 클릭하여 들어오면 SKT, KT, LG 등 이동통신사의 가입제한을 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.
먼저 가입제한을 해제한 이동통신사란에서 전체를 선택한 후 아래 가입제한 버튼을 클릭한다.
3STEP
가입제한 버튼을 누르면 가입을 제한한 이동통신사로 이동이 되면 끝이다.
가입제한은 언제든지 해제시킬 수 있다.
개인이 방지하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, 그래도 다들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주의해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다.
정부는 개인보안 관련 피해 범죄가 많은 만큼 개인 보안 관련 문제를 피해자에게 보상되도록 해 주고,
가해자에게 더 큰 처벌을 하도록 개선했으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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